친구 생일을 맞아 평소에 먹지 않던 색다른 메뉴를 찾다가 사당역 오리요리 맛집'생생집'을 발견했어요.
친구들과 모두 만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 자세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는 물론, 독특한 오리요리 메뉴가 인상적이었던 곳이에요.
1. 쾌적한 분위기의 사당역 오리고기 맛집
사당역에 도착해 지도를 보며 찾아간 생생집은 새로 오픈한 듯 매우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쾌적한 인테리어 덕분에 식사 내내 기분 좋게 머물 수 있었습니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양배추 샐러드, 달걀 장조림, 떡볶이 등 정갈하고 맛있는 밑반찬들이 먼저 나와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2. 처음 맛보는 특별한 오리요리 메뉴
생생집의 메뉴는 다른 오리 전문점과는 달랐어요. 특히 예전에 광주에서 먹어보고 잊지 못했던 들깨오리탕이 메뉴에 있어 반가웠습니다. 처음 맛보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들깨오리탕은 진하고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어요.
또 다른 메뉴인 대파 오리소금구이는 불판 위에서 대파, 김치와 함께 자글자글 익어가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리고기 특유의 냄새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욱 풍미가 좋았어요. 마치 삼겹살을 구워 먹는 듯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3. 마무리 메뉴는 생생미나리육회!
오리탕과 오리소금구이를 맛있게 먹고 나서 생생미나리육회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신선한 소고기 육회와 향긋한 미나리가 어우러져 깔끔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고기에 이어 소고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생생집의 매력이었어요.
친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맛있는 오리요리를 맛볼 수 있었던 사당역 생생집. 특별한 날, 평범하지 않은 메뉴를 찾는다면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생생집 매장 정보
주소: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5길 16, 1층
지하철: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약 170m
편의시설: 예약 가능 / 단체 이용 가능 / 포장 가능
영업시간
- 월~금요일 17:00 ~ 22:30 (라스트오더 21:30)
- 토/일요일 12:00 ~ 22:30 (라스트오더 21:30)
2차는 루프탑 치킨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