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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주 맛집] 짧지만 알찬 1박 2일 먹방 여행 후기 | 다현정식, 장가네생태탕, 송정시장 상추튀김

by 희루 2026.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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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잡힌 일정으로 짧게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퇴근 후 출발해서 토요일 저녁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요.
광주는 갈 때마다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즐거운 기억이 가득한 곳이라, 이번에도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현지인이 직접 추천해 준 맛집들로 채운 내돈내산 광주 먹방 여행 후기를 시작합니다!
 

간장게장

 

1. 광주 현지인 추천 맛집: 다현정식 (보리굴비 & 간장게장)

광주에 살고 있는 지인의 강력 추천을 받아 방문한 '다현정식'입니다.

  • 주문 메뉴: 간장게장정식 1인분 + 굴비정식 2인분 (3인 방문)

🐟 노릇하게 잘 구워진 보리굴비

노랗게 맛있게 구워진 보리굴비 두 마리가 상에 오르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시원한 녹차물에 밥을 말아서 잘 익은 굴비 한 조각 올려 먹으니 정말 입안에서 녹는 맛이었어요.

굴비구이


 

🦀 밥도둑의 대명사 간장게장

간장게장 역시 '밥도둑'으로서의 본분을 다했습니다. 짜지 않고 감칠맛이 깊어서 자꾸자꾸 생각나는 맛이었는데요.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들까지 더해져 절로 과식을 부르는 완벽한 한 상이었습니다.
 

2. 야식으로 즐긴 몸보신: 장가네생태탕 (육회 탕

탕이 삼합)

저녁 늦게 광주에 도착하는 바람에 매장에서 직접 먹지는 못하고,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즐긴 '장가네생태탕'의 탕탕이입니다.

  • 추천 포인트: 싱싱한 낙지와 육회의 운명적 만남!

이곳 역시 현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곳인데요. 싱싱한 낙지와 찰진 육회가 어우러져 한 입 먹는 순간 원기가 회복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짧은 일정 동안 부지런히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보양식이었네요.
 

탕탕이

☕ 소소한 여유: 광주예술회관 근처 카페

먹방만 찍은 건 아니고, 중간에 공연도 관람하고 광주예술회관 근처의 귀여운 카페에도 들렀습니다.
문 열고 들어가면 귀여운 강아지가 쪼르르 반겨주어 심쿵했는데요. 새 손님이 오면 금세 그쪽으로 쪼르르 달려가는 매정한(?) 매력이 있는 귀여운 마스코트였습니다.
 

 

3. 서울 올라오기 전 필수 코스: 1913 송정역시장 (상추튀김 & 떡볶이)

서울로 돌아가는 KTX/SRT 기차를 타기 전, 광주송정역 바로 앞에 있는 1913 송정역시장에 들렀습니다. 광주의 그 유명한 상추튀김을 먹기 위해서였죠!
 

광주 상추튀김

 

떡볶이와 순대

  • 상추튀김 & 떡볶이·순대 조합:
    • 바삭한 튀김을 상추에 싸서 양파 간장 양념과 함께 먹으니 "아, 이 맛이구나!" 싶었습니다.
    • 튀김의 짝꿍인 떡볶이와 순대도 함께 주문했는데, 순대 위에 송송 썰은 파와 깨가 듬뿍 뿌려져 나오는 특이한 플레이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광주만의 고유한 스타일인지 신기하면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 총평 및 후기

짧았지만 정말 알차고 입이 즐거웠던 광주 여행! 일정이 짧아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서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광주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현지인이 인정한 다현정식, 장가네생태탕, 그리고 송정시장 상추튀김 코스를 꼭 들러보세요!
 

다현 정식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비엔날레로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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